진짜 오랫동안 안썼네;_;
놀러다니다 보니 블로그 관리를 소홀히 ㅋㅋㅋㅋㅋ
드디어 이번주 금요일에는 남친도 오고
7월 한달은 그냥 일을 쉬기로 했다!!!!
* 6/26 화요일
둥님이랑 재즈페스티벌 갔다가 토론토 아일랜드 다녀왔다.
재즈는 내 취향이 아니었고
토론토 아일랜드는 정말 좋았음!!
스시 투고해서 들어가자마자 밥 먹고
자전거 타러 갔는데 디파짓 현금만 된다고해서 자전거도 못 타고 그냥 걸었다...
3시쯤 들어가서 야경 보고 나올려고 거의 6시간 넘게 걸은듯
물가라 넘나 추웠다 ㅠㅠ 해 다 지기전에 나가고싶을 정도로 ㅋㅋㅋㅋ
벤쿠버보다 뉴욕이 가까운 토론토~
넘 예뻤던 야경 ㅠㅠ
다음에는 현금챙겨가서 자전거도 타고
바베큐도 하고싶다!!
육지로 돌아와서 미국언니 만나서 퀸 웨스트쪽에 펍 갔다옴
사워비어 마셨따
너무 셨다....
*6/27 수요일
일ㅠㅠ
언니가 둥님이랑 카페가기전에 잠깐 들렸다
이날 실수 엄청 많이함 ㅠㅠ
드래프트 잘못 뽑고 병도 잘못 따고
그래서 언니 옆에 손님이 사준다한거 내가 잘 못 딴거 먹어달라하구
둥님왔을때 드래프트 뽑은거 그냥 줘버림 ㅋㅋㅋ
여기도 그만나오라함ㅋㅋㅋㅋㅋㅋ ㅡㅡ
재수없어 드러워서 안한다 진짜
* 6/28 목요일
네일아트 받았다~~
큐티클 제거할때 피나서 아파씀 ㅠㅠ
여름꺼 치고 더워보이는 색이라 좀 ㅠㅠ
내가 보여줬던 색 보다 좀 진하다....
* 6/29 금요일
저번에 면접 보고 안하려고했던데 트레이닝 갔다가
크리스티에 사람들 모여있다길래 갔당
그러구 킨카가서 사케밤 하고 맛있는거 먹고
재미써따~~~
* 6/30 토요일
크리스티 공원에서 드디어 돗자리 가지고 피크닉~~
서브웨이 샌드위치 사고 팻마트에서 음료수랑 떡 사가서 오래오래 앉아있었다 ㅋㅋㅋㅋㅋ
저녁되니까 누가 불꽃놀이도 했음
밤늦게 배고파서 미코가서 닭볶음탕 시켜먹었다ㅠㅠ
두세달? 만에 먹는ㅠㅠ 존맛탱!!!
* 7/1 일요일
미국언니 일하는데서 다같이 모이기로 한 날 ㅋㅋㅋㅋㅋ
가서 사케밤 하구 맥주먹고 근데 거긴 안주가 다 양이 쪼매나다..
언니 일 일찍 마쳐서 미코가서 떡볶이 먹고 백짬뽕 추천해줘서 먹었는데 존맛
배 불러서 국물만 먹었다 ㅠㅠ
오랜만에 술게임도 함 ㅋㅋㅋㅋㅋ
나 술게임 박사 인싸 됐닼ㅋㅋㅋㅋㅋㅋ
그러구 크리스티에 노래방 가서 놀다가
블루나잇 타고 집에 가는데
영길에서 갈아타려니 넘 사람 많아서 못 타고
우버타고 집 갔다 ㅠㅠ
* 7/3 화요일
켄싱턴 마켓 쪽 딤섬 맛집이라는 롤산에 갔다.
새우 딤섬일아 2번!! 진짜 맛있었음 ㅠㅠㅠ
담에 가면 또 먹을거야
근데 담에 또 갈지 안갈지 모르겠네
서비스가 정말 구렸음
구글 평점이 그꼴 난 이유가 있다 ㅋㅋㅋㅋ
크레딧이랑 현금밖에 안된다고 해서 현금 뽑아서 돈 내고옴 ㅠㅠ
짜증나
그러구 던다스가서 인크레더블2 봤다~~
저번에 블랙팬서 보고 다시는 여기서 영화 안봐야지 했는데
재밌게 잘 봤음 ㅋㅋㅋㅋㅋ
잭잭 귀여워ㅠㅠ
베이 구경하고 명품 신발도 신어보고 ㅋㅋㅋㅋㅋ
시청앞에가서 밤에는 처음 보는!!
무지개색 초록색 파랑색 계속 바꼈는데 내가 좋아하는 핑크 ㅎㅎ
그러구 화욜엔 윙데이니까 세인트루이스가서 윙 먹었다~~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본....ㅋㅋㅋㅋ
뭐지
저런차 뒤에 쭉 몇 대 더 있었음
* 7/4 수요일
너무너무 열받아서 트레이닝 받던데서 도망치고 단탄옴 ㅠㅠ
언니랑 미코가서 백짬뽕 먹으면서 소주 한병하고
던다스쪽에 노래방 왔다
내가 핀치에 한번 가보고 크리스티 구린데 가다가 여기오니깐 넘 좋았뜸
이제 크리스티 안갈래
이러구 블루나잇 타고 집에 거의 4시에 도착했다
* 7/5 목요일
원래 공원에서 바베큐해먹기로 했는데 그릴있는곳을 못 찾아서ㅠㅠ
그냥 맛집 가기로 한 날
켄싱턴 마켓 쪽 피아노피아노 갔는데 진짜 분위기도 좋고 맛있었다!!
피자는 밑에꺼 토마토소스 피자가 젤 맛있었다!!
여기 파스타 3개 더 시켰는데 먹느라 사진 못 찍음 ㅋㅋㅋㅋ
버섯 파스타랑 메뉴중에 맨 밑에꺼 두개 먹었는데
버섯파스타도 맛있고 토마토소스 파스타도 맛있었다 ㅎㅎ
지나가다 본~
다 먹고 나서 모두들 배가 안찬다며 ㅋㅋㅋㅋㅋ
카페가서 빵 사먹을려고 했는데
나랑 생강이만 젤라또 집 가서 먹음 ㅎㅎ
맛있었당 망고맛 파인애플맛 추천!!
그러고 우리는 또 미코를 갑니다...
백짬뽕시켜서 소주 마시고 빨리 파했다
스벅가서 잠시 비 그칠때까지 기다렸음
염노님이 사주셨다 ㅎㅎㅎ
스트로베리 아사히에 블루베리 추가해서 먹으니까 존맛!!
* 7/6 금요일
언니랑 브런치 먹으러 가기로 한 날!!
퀸 웨스트에 얼리버드에 갔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 플레이팅도 예뻤지만 그 뿐이었다..
돈아까워 예쁜쓰레기
모든 음식에서 생강 맛 남
심지어 음료에서까지....미친거아님?ㅜㅜ
입 베리고 둥님네 가게에 저녁 먹으러 갔음
솔직히 기대 안하고 갔는데 플레이팅도 예쁘고 정말 맛있었다 ㅎㅎ
매뉴 두개 시켰는데
참치 서비스로 받고 저기에 수육까지 둥님이 사줘서 더 먹었다 ㅎㅎㅎ
근데 비싸...넘 비싸
둘이서 80불 정도 나옴 ㅠㅠ
고기 어쩌구랑 고추불고기? 시켰는데
고추불고기는 별로고 저 고기랑 쌈이 진짜 맛있었다
담에 간다면 술은 안시키고 저 두개만 먹는걸로 ㅠㅠㅠ
백김치도 존맛 ㅎㅎ
다 먹구 급 하버프론트 가서 놀았다
핑크빛 하늘 존예 ㅠㅠ
* 7/8 일요일
드디어 장을 봤다!!
혼자 큰 마트 가기싫어서 엠투엠에서 까르보불닭이랑 참기름 간장만 사고
언니랑 같이 노프릴스 갔다옴 ㅋㅋㅋㅋ
진짜 많이 사서 가방 넘 무거웠다ㅠㅠㅠ
그러구 혼자 집앞에 샤퍼스들러서 더 사구...
이제 유통기한 지나기전에 음식 해치우는게 목표~~
샌드위치랑 바질페스토 파스타랑 콘치즈 에그마요같은거 다 해먹을수 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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