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토론토 D+93 94 95 96

*수요일

이력서 내려고 처음 크리스티에 가봤는데 넘 좋았음
이사가고싶다ㅋㅋㅋㅋ
걸어서 베이까지 갔다가
욕빌에서두 일하고싶당 부자동네 조아
가보고싶었던 롤테이션가서 밥 먹었당
스시부리또 파는데 나는 보울로!!
연어연어​

앞으로 여기선 토핑으로 양파는 안올리는걸로
넘 매워ㅠㅠ
다먹구 노스욕센터 내려서 lcbo가서 맥주사가지구 핀치에 언니집 가서 놀다가 집에 늦게 들어갔다.​

*목요일

문자로 알바지원했는데 레쥬메 갖고오라길래 면접보러 갔당
스파다이나 쪽 집이랑 멀긴한데ㅠㅠ 지하철도 갈아타야하구
이력서만 내러오라는줄알았는데 당일 트레이닝 가능하냐고해서 안된다하니까 다음날 오라고했다ㅋㅋㅋㅋ
다시 걸어서 베이가서 언니 만나서 욕빌에서 스벅사가지구 밖에 앉아있었당
넘 좋았음ㅠㅠ 날씨도 좋고 거리도 예쁘고!!​

​

언니가 준 홍삼ㅋㅋㅋㅋㅋ
레쥬메 좀 돌릴려구 했는데 하나도 못 돌리고
언니가 내러간 식당 직원이 진짜 존잘이었다...핵존잘
저녁으로 미코가서 떡볶이랑 뭐시켰더라 고기들어간거 시켜서 밥먹구​

펍 가자 해서 메디슨으로 갔다
거기도 스파다이나 쪽이던데 얼마나 걷는건지ㅋㅋㅋ
근데 여권 안가져와서 못 들어감ㅠㅠ
던다스쪽 걸어가서 언니 알바하는데 가서 맥주 마셨따​

낮에 욕빌에 앉아있을때부터 어지러워서 많이 못 마셨음ㅠㅠ
서비스 엄청 많이 받았는데ㅋㅋㅋㅋ아쉽..


*금요일

스마트서브 카드 도착~~
​

택배 찾아왔당!!
박스다 다 찢겨있었지만 빠진건 없는듯
​

여름옷 부피는 얼마안되던데 반은 컵반인듯ㅋㅋㅋㅋㅋ
컵반 11개나 왔다 ㅎㅎ
엄마가 마우스도 보내줬는데 연결안됨ㅠㅠ 컴퓨터 문제다. 진짜 뿌신다 노트북 ㅡㅡ

대충 택배온거 정리하구
화장품 받은걸로 오랜만에 펄 써서 화장도 하고ㅎㅎ
알바 트레이닝 하러~~
ymca가서 씬넘버랑 복사할려고했는데 금욜은 2시까지라고 못했음 2시 6분에 도착했는데....후
괜히 컬리지에서 내려가지구 걸어갔음
코코들려서 자스민 밀크티 하나 사마시면서
스파다이나까지... 30분 걸었다
근데 날씨 좋아서 괜찮았음 바람 많이불긴 했지만
큰길말구 하우스쪽 거리들이 다 예뻐서 좋다❤

두시간만 하구 퇴근
첫날이라 할만했당
근데 식당에서 일할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깨끗한곳이 없음ㅠㅠ 비위상해...
두시간하구 밥먹으라길래 조금 먹고 집에갔당
에브리띵오케? 하는거 싫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러


*토요일

아침엔 김에 밥 싸먹었다

치아문 드라마 다 봤다ㅠㅠ
호일천 존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천 개설레 진짜
중국가서 한번만 보고싶다

저녁으로는 내맘대로 김치볶음밥
김치는 모자랐고 참치만 큰거 한캔 다 넣어서 많았음
밥 두공기 반정도 넣었는데 싱겁진 않았다.
원래 한번 먹을양만 만들었었는데
한꺼번에 만들어서 두고 먹는게 나은듯../

영드 셜록 보깅
시즌 1,2는 고등학생때 보고
3도 나왔을때 볼려고 했다가 계속 못 봤었는데 이제야 본다
꿀잼❤
역시 영어로 들리니까 보기가 쉽다ㅋㅋㅋㅋ
중국어는 하나도 몰라서...
근데 보다보니 자주쓰는 단어는 들림
한자니까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