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토론토 D+206~224

134340p 2018. 9. 25. 03:19



안녕 2주만이네여

월요일은 항상 데이오프인데 방콕각이었지만 

집주인 이모가 집에 손님 온다구해서 나왔다

추워라ㅠㅠㅠ 도서관 와서 블로그 쓰는중!




9/6 목


풀타임으로 일 한날 

정신없고 피곤했지만 마치고 언니랑 사장님이랑 맥주 마시러 갔다

삿포로에서 무슨 이벤트해서 선글라스도 받았다

여기서 벌써 선글라스 세개째 득템

가게사람들이 단골이라서 서비스도 많이 받았당ㅋㅋㅋㅋ



9/7 금


여기는 일주일 마다 주급으로 체크를 준다

나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해서 금욜에 일 끝나면 체크를 받음

좋당 ㅎㅎㅎ


친구랑 보기로 한 시간이랑 일 마친 시간 사이에 붕 떠서 걍 가게에서 쉬다가 

생강이 만나러 크리스티로!!

크리스티에서 만나서 켄싱턴 마켓으로 갔다

켄싱턴 마켓 딤섬 맛집 롤산


저번에 한번 갔던 곳 맛있어서 생강이 데리고 또 왔다

생강이가 만족했다 ㅋㅋㅋㅋ

역시 새우 딤섬이랑 고기들어간 만두가 젤 맛있어

나뭇잎밥은 이번에 처음 시켜봤는데 먹을만 했다.


다 먹구 카페갈려고했는데 늦은시간이어서 거의 다 문 닫았길래 영블까지 걸어갔다.

생강이 친구 파티갈려고 유니언 까지 갔다가 

우리 둘다 아이디도 없고 해서 영블로 다시 돌아감...

미코가서 떡볶이에 맥주를 마셨다

새벽까지 놀아서 블루나잇을 타야했는데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무서웠음 ㅠㅠ

이날 이후로 밖에 나갈때 꼭 보조배터리를 챙겨다닌다



9/8 토


방콕해서 너무 심심해 미쳐버리는줄...

다음날 약속을 잡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9/9 일


점심부터 만나기로 했기때문에 아침에 밥도 못 먹고 나갔다

옷차림에 비해 추웠던 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음 ㅠㅠ

켄싱턴 마켓 카페 가기로 했는데 맘에 안든다고해서 킹쪽에 갔다

분위기는 좋았음 ㅎㅎ


SUD 카페


아침을 안먹어서 나는 피자를 먹고

우리 둘다 유투브로 공부할려고 했는데 와이파이가 안되서

영블쪽 다른 카페로 옮겼다.


ROOSTER COFFEE


핫초코를 시켰는데 위에 마시멜로를 올려줬다!

여기서 공부 좀 하다가 사진 좀 찍다가 집으로 갔다



9/10 월


원래 원더랜드 가기로 했었는데 비도오고

이제 평일에 문을 안 연다니..?!

점심에 만나서 던다스쪽에 교토 하우스 가서 스시 올 유캔잇을 먹었다.

이때까지 도쿄하우스인줄 알았는데...

점심에 가니까 사시미가 없어서 아쉽 ㅠㅠ


그러구 크리스티 쪽에 보드게임방에 갔음

위험한 젠가...

젠가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보드게임을 했다

모두의마블(모노폴리)은 폰으로만 하는걸로....

한국에서 브루마블 할때랑 넘 달랐다 지루하고 머리아파 죽는줄 ㅠㅠ


그리고 나는 할리갈리 대왕ㅎㅎ

저녁으로는 노스욕까지 올라가서 자매보쌈에 갔다

맛있었지만 여기서만 먹으면 배아파...이제 안가야지




9/11 화


일 끝나고 집에서 쉬고있는데 언니가 밥 먹자고해서

마이마이 치킨 갔당

다 먹고 체크 못 받은것도 받으러 갔다가

달러라마가서 과자도 삼

영화관에 아직 신과함께2 하면 볼려고했는데 안해서 집으로 ㅠㅠ



9/15 토


다운타운 펍에 가기로 한 날!!

GOOSE ISLAND


이렇게 네가지 맛을 샘플처럼 맛 볼수있는 매뉴가 있어서 좋았다

글구 에릭도 처음으로 본 날!!ㅋㅋㅋㅋ


다 마시고 하버프론트쪽까지 걸어 갔다가 집으로 갔다



9/16 일


루이비통 전시회에 갔다

생각보다 작았다

수트입은 사람들이 설명 해줬지만 못 알아 들음 ㅎ



그러구 킹 역쪽에 카페에 갔는데 분위기도 괜찮고 마음에 들었음

NEO COFFEE BAR 였나?


저녁으로는 PAI에 가서 카오소이를 먹었다 ㅎㅎ


나는 맨날 갔던곳 맛있었으면 또 가고 그러는듯 ㅠㅠ

새로운 곳을 더 찾아다녀야겠다..




9/17 일


오랜만에 다시 배그를 시작했다



9/18 화


사장님이 옆가게에서 연어를 줬다고 연어손질하는거를 보여줬다

생 연어 처음 봄... 생각보다 크고 무섭게 생겼다


절망의 구 책 이틀만에 다 읽음!

결말이 이상했지만 빨리 읽을수 있고 재밌었다.



9/19 수


어제 손질한 연어를 점심으로 먹었다.

손님 별로 없다고 일찍 가라함;_;

사오리가 일본으로 일요일에 간다고해서 보기로 했는데

시간이 떠 버림...

가게에서 게임하다가 주방가서 언니랑 얘기하다가 

나 먼저 카페에 도착해서 기다렸다.

나는 수박 리치 주스 시켰는데 맛있었고

저녁되니까 불도 켜져서 좋았다

조명만 달려있으면 분위기 있어보이고 넘 조아*


그러구 며칠전부터 짬뽕이 너무너무너무 먹고싶었는데 사오리랑 케이웍 가서 짬뽕먹었다

사오리는 간짜장 시키고 나는 짬뽕! 간짜장도 맛있었다.

밥 먹구 빠빠잉 ㅠㅠ 언젠가 서로가 서로의 나라에 놀러왔을때 다시 만나기로!



9/20 목


풀타임으로 일 한날 ㅠㅠ

원래 낮에 언니가 트레이닝하기로 했는데 아파서 못 왔다

저녁에 마지막 테이블에서 손님이 테낄라 사줘서 투샷이나 먹었지만 멀쩡..



9/21 금


언니가 어제 못 와서 오늘 같이 출근!

손님도 쏘쏘 하고 언니 있으니까 사장님이 또 빨리 가라고했다

집 가면서 샤퍼스 들러서 장도 보고

아빠가 용돈줘서 영통 하구 맥주 마시면서 배그했당




9/22 토


저번주에 못 간 원더랜드 가기~!

11시에 출발~!

파랑이를 한시간 기다려서 타고..

이번엔 돈 내고 슬링샷이랑 번지점프 같은것도 탔다

진짜 꿀잼...다음에 와서 또 타야지


저녁으로는 돼지야돼지야 가서 삼겹살을 먹었다

대기시간이 길어서 팻마트 구경하다가 과자도 사고

같이 간 오빠 나온 고등학교가 근처라길래 구경도 갔다오고

근데 너무 추웠음 ㅠㅠ

돼지야돼지야 고기도 맛있고 볶음밥도 냉면도 다 맛있었다!!


다 먹고 언니가 붕어빵산다길래 핀치에서 같이 내렸는데 붕어빵 이제 안팜...

노래방 갔다


선배가 알바하고있어서 서비스로 스미노프 받음 ㅎㅎ




9/23 일


다음주 금요일에 친구가 오는데 방 대신 계약해주러 핀치 갔다옴

갤러리아 콘도인줄 모르고 구글맵 따라 갔다가 주차장으로 갔다...

거기서 계약 대신 해주고 비빔국수까지 먹고옴ㅋㅋㅋㅋ

집 주인 아주머니께서 집까지 차도 태워주셨당... 좋으신분

머리가 아팠지만 새벽까지 폰 하다가 잤다 ㅠㅠ



9/24 월


11시가 넘어서 일어났다

일어나기 30분 전 쯤 배그하자고 카톡와있길래

눈뜨자마자 배그 ㅋㅋㅋㅋㅋㅋ

집주인이모가 손님 온다구해서 밥먹고 씻고 카페갈까 도서관갈까 하다가 도서관 왔다.

오늘도 조금 춥군여...

도서관 컴퓨터 빠르고 좋당

집에서 사진 업로드 할때보다 훨씬 빠름!!

그리고 한글 자판 치는법도 찾았다.

요기 눌러서 한글 눌러주면 Alt키를 한영키처럼 쓸수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