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토론토 D+78,79
*화요일
오프인날은 집에서 딩굴딩굴
아침엔 옆방언니가 바나나줘서 고구마랑 계란이랑 같이 먹었다.
점심엔 육개장 사온거에 말아먹었는데 매운거여서 그런지 일주일된거라 상했는지 배아팠다ㅠㅠ
냄새랑 맛 이상있는건 아니었는데 왜지
계속 배가 안좋다ㅠㅠㅠㅠ어엉ㅇ 한국가서 병원가고싶다
늦게까지 집에 있다가 저녁에 포카리 사러 마트 잠깐 들렸다
배고픈데 뭘 못먹겠어서 먹방보다가 빡쳐서 요리하는법 유투브 보고ㅋㅋㅋㅋㅋ 배 나으면 해먹어야쥥
근데 날이 엄청 따뜻해졌다.
*수요일
알바 마감인데 일찍 깬듯ㅠㅠ
메이플 아이디 드뎌 풀려서 할수있게 됐다!!
배안고파서 포카리만 마실려다가 장염 아닌데 안먹으면 기운없을까봐 누룽지 끓여서 먹었다.
그리고 남친이랑 같이 메이플함
소마키우는데 재미없다ㅠㅠ 파란물약은 빨리닳아서 짜증
가는길에 바람 많이불어서 무서웠다ㅠㅠ 몸이 밀릴 정도로!_! 그러고 거의 초여름? 인줄
캐나다는 춥다가 갑자기 더워진다고 누가 그랬는데 ㄹㅇ인듯 패딩벗은지 얼마나 됐다고
메이플하다가 알바가서 좀 피곤했다 불편한자세로 앉아서 오래 있었더니..
거의 가자마자 손님 없으니까 지금 밥먹어라고해서 먹음ㅋㅋㅋㅋㅋ
저번엔 라멘 먹었지만 속안좋으니 밥으루
볶음밥도 기름기있어서 먹기 좀 그러니까 그냥 카레!
저기에 치킨은 안먹었다
다 안먹고 남겼는데 일하면서 약간 체끼가 느껴졌당ㅠㅠ
힘들엉
미소된장국 통에 손 데일뻔했다 개뜨거웠음 짜증나
뜨거운거 있는데서 일 하기싫다
스시집 하고싶어요
라멘 그릇도 뜨겁고 식기세척기 돌려서 막 나온 그릇도 넘 뜨거워서 들기 힘들다 진짜
어째어째 마감까지 끝내고 집감
오늘 같이 알바한애들은 다 우리집 근처에 살아서ㅋㅋㅋㅋ
매니저가 차 태워줬는데 한번에 내려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