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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토론토 D+108~111


*목요일

전날 푹 쉬고 출근~!
손님이 많았다
오늘은 매니저는 일찍 가고 사장님이랑 남아서 했는데
사장님이 훨씬 마감 빠르게 끝내주셨다ㅋㅋㅋㅋㅋ
글구 가게 키 받아옴ㅠㅠ 월욜에 혼자 오픈해야해..ㄷㄷ
진상은 진상피우고 팁 안주고 매너좋은 손님이 팁도 잘준다
아 진상 꺼지쇼ㅠㅠ​


배고프다니까 손님이 햄버거 사주고 오늘의 팁은 120불!
매일 이정도만 나와도 좋겠다ㅋㅋㅋㅋㅋ
미국언니도 여기 레쥬메 드랍하자마자 바로 채용되서
담주에 트레이닝 한다구 했다 ㅎㅎ
한국인 나밖에 없었는데 좋아


*금요일

한달전에 인디드로 넣었던 곳에서 연락와서 면접보기로 함
망했어...사장이 나보고 영어 문제있다고ㅠㅠ
다운타운 내려가서 지니언니랑 캡틴스보일 갔는데 개존맛탱
새우 까먹고 볶음밥까지 먹었는데 넘 맛있었다!!​


가격도 별로 안비싸구 담에 또 가야지 ㅎㅎ
샤퍼스 들려서 살거도 좀 사구
미국 언니 만나서 그린룸 갔다왔다
분위기는 좋았는데 노래는 내취향이 아니었고
맥주도 김빠져서 개별로였음ㅠㅠ
근데 거기 알바생이 하루에 팁 200-300번다구 했다
부러워​

나쵸는 맛있었다​




*토요일

잉여ㅠㅠ
집에서 딩굴거리다가 다운타운에 집 보러갔다
그러구 던다스쪽에 레쥬메 드랍하러 갔다왔다
빨리 세컨잡을 구해야하는데...


*일요일

잉여...
아침에 된장볶음밥만들었는데 넘 짜서 한입먹고 버렸다ㅠㅠ
굴소스 다 먹었는데 빨리 사야겠엉